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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2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처음엔 책이 너무 두껍다고 느꼈으나...!!! 2일만에 읽었다...!!! 전에 읽었던 공허한 십자가 처럼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예쁜 소설인거 같다.!!! 내가 사는 이곳에도 나미야 잡화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 고민들 다 털어 놓게~~~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글귀 page 167. 내가 몇 년째 상담 글을 읽으면서 깨달은 게 있어. 대부분의 경우, 상담자는 이미 답을 알아. 다만 상담을 통해 그 답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거야 page 269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이 끊기는 것은 뭔가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아니. 표면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은 서로의 마음이 이미 단절된 뒤에 생겨난 것, 나중에 억지로 갖다 붙인 변명 같은 게 아닐 까. 마음이 이어져 있다면 .. 2014. 9. 24.
히가시노 게이고-공허한 십자가 책을 받고 딱 3일만에 읽어 버렸다... 진짜 잼있다 진짜 잼있어..!! 읽고 나서 뭔가 허전 하다 해야 할까 제목처럼 공허 하다 할까... 사형제도에 대해 얘기 하는 소설 책이다... 내가만약 피해자의 입장이라면 나도 사형을 원할것이다. 하지만 가해자가 뉘우치지 않는 다면 사형을 한들 내맘은 편해 질까? 그렇다고 뉘우치니 사형은 안된다는 말은 못하겠다.... 가해자는 분명 큰 잘못을 했고 피해자에게 큰 아픔을 남겼다... 어떻게 하는게 정확한 판결을 내리는 걸까.... 어렵다...... ​ 2014. 9. 22.